(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6월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하였다. 서울지방보훈처가 2018 현충시설활성화 사업으로 후원한다. 놀이공원에서 역사체험이라니 생소하겠지만, 우리 민족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이며, 독립 운동가들의 동상을 많이 세워 놓은 곳이 바로 서울어린이대공원이다.서울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장하였다. 당시 동아시아 최대의 규모로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위한 휴식과 문화공간으로서 시민공원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공원의 부지는 대한제국 순종황제의 황후 순명효황후 민씨의 무덤인 유강
수원 화성은 조선 22대 왕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옮기면서 그 주변에 살던 백성을 위해 정약용의 빈틈없는 설계를 바탕으로 지은 계획 신도시이다. 또한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 잔치를 열기 위해 아버지께 못다한 효심까지 표현한 화성 행궁에서 성곽까지 아울러 우리나라 역사상 성곽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사)우리역사바로알기의 10월 21일 현장학습
국가보훈처 후원 '현충 시설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9월 23일 시민들과 서울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을 찾았다. 이날의 현장학습지 효창공원은 휴식을 위해 찾아가는 공원이 아니다. 효창공원에 직접 가서 그 역사를 공부하지 않으면 의미를 알기 힘들다. 역시 현장의 중요성은 가서 보고 느끼고 알아가는 것이다. 창열문을 통
9일 다시 여름이 돌아온 것같이 더운 토요일. (사)우리역사바로알기의 현장체험은 국가보훈처 후원 ‘현충 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독립의 열망이 가득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서울 중구 소월로)이다. 이번 현장학습에도 신청자가 200명을 거뜬히 넘어 (사)우리역사바로알기 토요 현장체험의 열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안중근 의사의 동상 앞에서 조 배정을
햇살이 예쁜 4월 18일 토요일 아침 우리역사바로알기 강사들이 북한산에 모였다. 이날 답사는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2코스인 북한산 순례길이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는 대일항쟁기 독립유공자들의 묘역을 둘러보며 나의 자리를 다시 확인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다. 먼저 향한 곳은 봉황각. 의창수도원이라고도 하는 이곳은 천도교 제3대 교주인 의암 손병희 선생이 1
2014년을 마무리하는 (사)우리역사바로알기의 마지막 현장학습 장소는 올해 한글날 개관한 국립한글박물관이다. 갈수록 더해가는 강추위의 겨울 날, 실내학습이라 참 다행이다. 매주 토요일 현장학습이 잠시 겨울잠을 자기 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제가 한글이라는 것이 더욱 의미가 깊다.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한글과 무관한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그럼에도 소중함을
비가 개인 토요일 아침 공기가 상쾌하다. 전쟁과 잘 어울리지 않는 화창한 하늘이 고맙다. 11월 29일의 (사)우리역사바로알기 현장학습은 전쟁기념관이다. 전쟁을 겪어보지 않아 그게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 실감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강사들 대부분이 전쟁에 관해 알아보는 날이다. 과연 어린 아이들이 전쟁에 관해서 어떤 것을 느끼게 될까 궁금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활